반응형 화재1 전기차 화재, 메르세데스-벤츠의 책임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전기차 화재 피해자들에게 지급한 45억 원의 지원금에 대해 "인도적 차원"이라는 입장을 밝히면서 논란이 예상된다. 지난 7일 세종 정부청사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국토교통부에 대한 국정감사 현장. 이 자리에 증인으로 참석한 마티아스 바이트 CEO는 45억 원의 지원금 외에 제조 결함이 밝혀질 경우 추가적인 보상을 할 의향이 있는지 묻는 이소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며, 결과에 따라 적절한 책임을 지겠다"며 말을 아꼈다. 단순히 "인도적 차원"의 지원일 뿐, 제조 결함에 대한 인정은 아니라는 뉘앙스로 해석될 수 있는 발언이다. 이 의원은 과거 바이트 CEO가 언론 인터뷰에서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가 CATL이라고 밝힌 것을 두고 고객 기만이라.. 2024. 10. 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