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기상재난1 허리케인 '밀턴', 100년 만의 강력한 폭풍! 플로리다 비상사태 선포 허리케인 '밀턴'이 현지 시각으로 8일 저녁 8시경 플로리다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 폭풍은 약 12시간 동안 플로리다 반도를 관통할 전망입니다. 최대 풍속은 시속 250km에 달하고, 폭풍 해일은 최대 4.5m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강우량 또한 최대 300mm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어, 최악의 경우 236조 원에 달하는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이는 불과 2주 전 허리케인 '헐린'이 남긴 피해의 10배에 해당하는 수치입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100년 만에 플로리다를 강타할 최악의 폭풍 중 하나가 될 수 있는 허리케인 밀턴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플로리다와 조지아주에는 비상사태가 선포되었고, 허리케인 경로에 있는 지역에는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 2024. 10. 9. 이전 1 다음 반응형